일요일, 9월 19, 2021

생활문화

9월호 표지작가 – 한국화가 강혜인

작가노트 --------- 소향 강 혜 인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13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부스, 초대, 아트페어, 그룹 단체전, 해외 교류전을 가졌고 현재 사천에 거주하며 경남 전업작가로 활동. 물고기와 자연을 주 소재로 오랫동안...

풍물이 맺어준 인연 – 퓨전밴드 자유새

82021년# 풍물패 반곱슬의 도전 2003년 5월. 풍물동아리 ‘문화사랑 새터’의 열혈 청년 4명은 한 달 유럽 여행을 떠났다. 2002년 월드컵의 열기를 그대로 살려 우리의 문화를 유럽에 알리자는 취지로 반년 정도의 준비...

8월호 표지작가 – 수채화 작가 강영화

작가노트 --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란 전염병으로 전 인류가 힘들어 하는 시기입니다. 이에 맞서 인류는 상황을 빨리 종식 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의 어머니들은 가정이나 자식들이 타지로 나가 생활을 하거나...

쥐포와 빚은 30년 인연

초딩 입맛 사로잡은 쥐포와의 30년 인연 초등학교 6학년 때 수학여행을 간 날이었다. 관광버스가 귀하던 시절, 시외버스를 겨우 빌려 타고 비포장 국도를 4시간이나 달려 도착한 곳은 경주였다. 박물관을 보고 나오는데 고소한...

소작농 일기 1- 코로나블루에 농사, 나, 그린(green)

소작농입니다 코로나19로 일상이 딱 멈췄던 작년 초가 생각이 난다. 사람을 모으고 만나는 게 일인 나는 할 일이 없었다. 한 해 계획은 정해져 있지만, 사람을 만날 수도 만나서도 안 되니 답답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의 종합선물세트, 사천실비(實費)

수수한 선술집, 삐걱거리는 문을 열고 들어서면 구수한 의자들이 이웃처럼 앉아 있다. 초저녁 서민들의 하루가 집어등처럼 켜진다. 빈자리를 일러주는 주인장의 손짓이 인사다. 메뉴를 정할 필요도 없다. 기본안주에 온갖 해물과 탕까지...

시린 기억과 추억의 향수가 공존하는, 내 고향 삼천포

내가 열한 살 때부터 엄마는 쥐치어고기 공장에 일을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 처음엔 혼자 다니시다가 차츰 우리 육남매의 손길을 바라셨고, 육남매의 둘째이자 큰딸인 나는 살림 밑천이 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하셨던 어른들의 바람처럼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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