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시 시 까막눈 By 김태균 2022년 07월 22일 『까막눈』 - 손명순 글 손명순 어릴 적 나는 한글을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한글을 배우고 있다 젊었을 때도 일을 하느라고 까막눈이 되었다 결혼하고도 아이들 가르치느라고 배우지 못했다 한글을 모를 때는 누가 글을 물어보면 창피했다 이제는 한글을 깨우쳐서 까막눈은 아니다 이 글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손명순 어르신의 글입니다. 태그2022년8월호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손명순시 Previous article외갓집 가는 길Next article[포토에세이] 까르륵 김태균https://xn--2j1b5a522f6mgo7g.com/ 다른 글 읽기 에세이 매일매일 에세이 삼천포 밤바다 에세이 사천해전의 흔적을 찾아 가 본 봄날의 모충공원 최근글 읽기 에세이 매일매일 에세이 삼천포 밤바다 에세이 사천해전의 흔적을 찾아 가 본 봄날의 모충공원 시 거울 속의 부모님 시 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