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원 – 김포 친구에게

나의 소원 김포 친구에게

강계자

세월은 유수같이 빠르다
벌써 2021년도 어느덧 4월 중반쯤
봄은 꽃이 울긋불긋 예쁘게 꽃피고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만 가네
한날 한날 소중히 보내 친구야
문해교실 공부한다고 너도나도 바쁘다
늦게 시작한 공부지만
배워서 보람 있고 재미납니다

<보고싶은 친구에게>

세월은 유수같이 빨라
벌써 2021년 어느덧 11월 초가 되었구나
친구야 그동안 잘 있니
산과 들에는 오색 꽃들이 울긋불긋 예쁘게 피어 있어 참 아름답다
이럴 때면 친구가 너무 보고 싶구나
점심 식사하며 산책하면 대화를 나누며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던 친구의 마음
오늘 예쁜 꽃들을 보니 간절한 마음이
요즘은 어떻게 보내니 그립다

이 글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강계자 어르신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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